1950년대 코어메모리
1950년대 컴퓨터의 핵심 부품, 코어 메모리(Core Memory).
이 작은 페라이트 링 하나가 1비트의 정보를 저장합니다.
X·Y 전류가 만나는 교차점에서만 자화가 뒤집히고, 센스 와이어는 그 순간의 미세한 펄스를 감지해 데이터를 읽어냅니다.
읽는 순간 정보가 사라지는 파괴적 읽기(Destructive Read).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억제선(Inhibit Wire)을 통해 ‘0’을 유지해야 하는 코어를 보호하는 정교한 구조가 만들어졌죠.
이 영상에서는 실제 코어 메모리 플레인을 이용해, 저장·읽기·재쓰기의 과정을 실험적으로 보여줍니다.
MIT 제이 포레스터의 발명에서 아폴로 유도 컴퓨터(AGC)에 이르기까지, 메모리의 역사를 바꾼 가장 어려운 기술의 원리를 함께 살펴보세요.